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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이데일리] 오픈뱅킹 임박…핀테크, 보안·수수료 허들 높아2019-12-17 11: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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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4086886622719176&mediaCodeNo=257&OutLnkChk=Y 


오는 18일 전면 시행 앞두고 177개 업체 신청 완료
"보안점검 진행 중…준비 안된 기업들도 더러 신청해"
소규모 업체 통과 힘들듯…보안업체 이용비용 부담 커
"은행에 지불할 수수료도 월 수억대 달할 것"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오픈뱅킹 전면 도입을 앞두고 핀테크 기업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보안`과 `수수료`라는 현실적인 장벽이 높아 보인다. 보안 점검을 마친 대형 업체들은 오는 18일부터 무난히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겠지만, 소규모 업체 입장에서는 보안 솔루션을 마련하는 것조차 버거운 실정이다. 월 수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금융결제망 이용 수수료도 부담스럽다.

1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기준 오픈뱅킹 사업을 신청한 기업은 18곳의 은행을 포함해 총 177개로 집계됐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오픈뱅킹을 신청한 기업들에 대한 보안 점검이 진행 중”이라며 “점검을 통과한 업체들은 오는 18일 오픈뱅킹 본격 실시에 맞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고, 추가적으로도 보안이나 서비스 실시에 적합한 시스템을 갖췄는지 여부를 계속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점검을 실시한 기업들에 대해서도 부족한 부분이나 보완점에 대한 개선 대책을 수립, 시행하면 바로 오픈뱅킹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오픈뱅킹은 그간 폐쇄적이었던 금융결제망을 은행권은 물론 핀테크기업에게 전면 개방하는 사업으로, 오는 18일부터 전면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모든 은행의 계좌를 조회하고 자금을 이체할 수 있게 된다. 핀테크 사업자의 경우 은행 제휴나 고객 계좌 접근에 제한이 있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객들의 빅데이터를 확보해 증권·보험 등 사업다각화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내용 이하생략-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4086886622719176&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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