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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보안뉴스] 2019년 영상보안 시장 결산, 그리고 2020년 전망2019-11-29 10: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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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키워드는 지능형과 국산화, 특수 카메라 그리고 인증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초연결 사회로 진입하면서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의 영역은 갈수록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CCTV 역시 아날로그에서 IP 카메라로 대세가 넘어가며 인터넷과의 연결이 활발해지고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등 정보통신(ICT) 기술과 융합되면서 단순한 감시기능을 넘어 마케팅 수단이나 생산효율성 증대를 위해 활용하는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편으로는 한일 무역 갈등으로 인해 부품 수급 등에 대한 불안감이 조성되기도 했고 미중 무역 갈등으로 세계 최대 영상보안 업체인 하이크비전과 다후아 등이 미국 블랙리스트에 올라 미주 시장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매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AI,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
영상보안시장에서 지능형 관제가 도입된 것은 2010년 초로 움직임 분석과 룰셋 기반의 패턴분석을 활용했다. 당시의 ‘지능형 영상관제’는 감지를 뜻하는 수준에 불과했다. 영상분석 오류가 28.2%로 사람이 용인하기 어려운 수준이었고, 다양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지 못할 정도로 오탐도 빈번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딥러닝 기술이 진화하면서 오탐률은 2012년 18.4%에서 2015년 3.57%로 획기적인 개선을 이루었고 얼굴인식은 95% 선으로 정확해져 사람의 눈과 비슷한 수준으로 발전했다. 



                                                                             [이미지=iclick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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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성장한 기술은 지능형 영상관제에서도 범위를 좁힌 ‘선별관제’에 집중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발간한 2019 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운영 중인 CCTV 통합관제센터는 224개소에 이르며 공공기관 CCTV 설치 대수는 약 103만대에 이른다. 이렇듯 CCTV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관제요원이 처리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이벤트가 발생하는 등 관제량이 늘어나면서 인적·물적 한계를 극복하고 더 높은 수준의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이고 있다.

현재의 ‘지능형 관제’ 기술 수준은 관제센터 필요에 따른 사전 운영 시나리오에 맞춰 객체가 있는 영상을 선택적으로 표출해 관제하는 ‘선별관제’가 가능한 수준이다. 전체 카메라 영상이 아니라 관제가 필요한 영상만 골라내 관제요원이 육안으로 확인할 영상만 모니터에 표출해 관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관제량을 감소시켜 효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한화테크윈은 자체 통합 관리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효율적인 영상정보 운영과 다양한 지능형 영상분석, 이벤트 검색, 채널별 지능형 영상분석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정 시리즈 제품과 연동하면 비명소리 등 이상 음원을 감지하고 이벤트 알람 전송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이노뎁의 지능형 영상관제 솔루션은 ‘스마트 관제’와 ‘스마트 고속검색’으로 요약된다. ‘스마트 관제’는 1명의 관제요원이 효율적으로 다수의 영상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유의미한 이벤트가 발생하거나 객체가 침입할 경우 우선 관제하도록 돕는다. ‘스마트 고속검색’은 스마트 관제에서 생성된 메타데이터를 기반으로 객체를 스마트하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콘의 e-큐레이션즈는 시장에 출시된 다른 지능형 관제 시스템과의 차별화 전략으로, 사람이나 자동차 등 사건·사고와 가장 밀접한 선별 대상을 1차적으로 선별하도록 개발됐다. 이후, 필요한 관제조건에 따라 침입 탐지나 자동차충격, 화재 감시 등 다양한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지능형 분석 시스템(AI-BOX)을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아이브스의 ‘지능형 고속 검색 솔루션’은 대량의 녹화된 영상에서 관심 대상을 빠르게 찾아준다. 범죄나 사건·사고 발생 시, 영상 분석 기술을 이용해 관심 대상만이 포함돼있는 영상을 빠르게 찾아줘 범죄자의 신속한 검거나 사건·사고의 단초를 빠르게 포착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에스원 SVMS는 CCTV에 지능형 영상분석 알고리즘을 탑재해 자동으로 이상상황을 감지하고 알려주는 솔루션으로 육안에 의존한 CCTV 모니터링에 비해 사고 예측은 물론 사고 즉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보는 것 만큼 중요해진 마스킹
CCTV 설치가 늘어나며 개인의 CCTV 노출 빈도가 하루 50회 이상으로 늘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의 생활방식에 따른 CCTV 노출 실태조사 결과 하루 평균 83.1회(최소 59회에서 최대 100회가량) 노출되며 이동 중에는 9초 만에 한 번꼴로 노출된다고 밝히고 있다. 



-기사내용 이하생략-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84848&k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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