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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보안뉴스] 2020 출입통제 시장, 주 52시간 근무제부터 생체인증 영역 확대까지2019-12-02 10: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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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84852&kind= 


2020년, 근태관리 시장의 수요가 폭발하는 시점

생체인증, IoT 접목된 다양한 기술로 시장 확대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생체인증과 시큐리티 게이트 등 출입통제 시스템은 우리의 일상 깊숙이 들어와 있다. 공항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e패스포트 상의 개인정보와 키오스크에서 스캔하는 생체정보를 매칭시키는 기술을 활용해 자동출입국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례가 늘고 있고 국내선 이용 시에는 손바닥 정맥정보 등록 만으로 신분 확인과 탑승 수속이 가능해졌으며 향후에는 국내선 내에서의 면세점 결제와 환전, ATM 및 식음료 시설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CCTV를 활용해 얼굴을 인식하고 그 정보를 데이터화 하는 기술은 단순히 사람을 인지하는 것을 넘어 성별과 나이, 머리색, 안경이나 마스크의 착용 등도 구분할 만큼 발전했으며 출입을 통제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이어질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과, 사물인터넷(IoT)과의 접목을 통한 활용의 극대화 등이 2019년의 주요 키워드가 됐다.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생체인식과 시큐리티 게이트 등 출입통제시장을 관통하는 출입통제 키워드는 52시간 근무제와 생체인증의 영역 확대, 얼굴인증의 고도화 등일 것으로 예상된다.

근태시장 수요 폭등 시킬 300인 미만 ~50인 이하 사업장

2018년 3월 주당 최대 노동시간을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근로기준법이 국회에서 논의를 시작한지 5년 만인 2018년 7월 1일자로 발효돼 300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됐다. 그리고 올해 7월부터는 특례 업종으로 제외됐던 21개 업종에도 확대 적용됐다.

출입통제 및 생체인식 업계는 수년전부터 논의가 시작된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맞춰 시장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 왔다. 그리고 주 52시간 근무제가 300인 미만~50인 이상의 사업장으로 확대되는 2020년이 근태관리 시장의 수요가 폭발하는 시점으로 보고 있다. 300인 미만~50인 이상의 사업장은 300인 이상의 중대기업보다 출입통제나 근태관리 시스템의 체계가 잡혀 있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ADT캡스 관계자는 2016년 통계자료 기준으로 300인 미만 사업장은 195만개에 이르며 이들 시장을 타깃으로 국내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 시장이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를 위해 업계는 올해부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2020년을 준비하고 있다.

-기사내용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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